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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음악 이야기: 서칭 포 슈가맨&인사이드 르윈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18.03.26 14:41:30     조회 : 907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를 파악하
이를 평생의 가치관으로 삼는 이들이 있다.
그들의 첫 번째 원칙은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다.

여기 시대의 가치에 따르면서 동시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던히 노력한 뮤지션과 그들의 음악 이야기가 있다.

희망과 인내의 시간을 주제로 삼은 두 개의 영화 속 음악 이야기를 만나보자.



1. Searching For Sugar Man

 영화 ‘서칭 포 슈가 맨(Searching For Sugar Man, 2011)’은 ‘아카데미 시상식’과 ‘썬댄스 영화제’, ‘LA 영화제’ 등에서 상을 휩쓸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화제작이다. 이 영화는 특히 신데렐라를 능가할 정도의 사연을 지닌 실제 인물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흥미로움을 더한다.

 영화의 연출은 스팅(Sting), U2, 비요크(Bjork) 등의 작품을 통해 잘 알려졌으며, ‘독립 영화계의 빔 벤더스(Wim Wenders)’로 통하는 말릭 벤젤롤(Malik Benduelloul) 감독이 담당했다. 이 영화는 말릭 감독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그가 장편으로 연출한 첫 번째 영화가 바로 ‘서칭 포 슈가맨’이기 때문이다. 2006년 남미 여행 중 케이프타운의 한 레코드 가게에서 주인공 시스토 로드리게즈(Sixto Diaz Rodriguez)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말릭 감독은 4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서칭 포 슈가맨’을 제작하게 되었다. 당시 케이프타운에서 말릭 감독이 전해 들었던 이야기는 대략 아래와 같다.


시스토 로드리게즈 (이미지 출처: https://goo.gl/XKkR3B, 수정됨)

 ‘197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50만 장 이상의 앨범이 팔렸고, 골든 디스크를 열 차례나 받았던 뮤지션이 있다. 그는 남아공 정부에 대한 저항운동의 상징이 되었던 시스토 로드리게즈라는 포크 뮤지션이다. 그러나 정작 그의 실체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으며, 앨범이 발매된 미국에서는 채 열 장도 안 되는 판매를 기록했다. 어느 순간 시스토 로드리게즈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소설과도 같은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며 오랜 준비 끝에 제작된 영화 ‘서칭 포 슈가맨’은 지구 반대편에서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뒤늦게 알게 된 그 뮤지션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의 형식은 추리 형식을 빌린 음악 다큐멘터리를 취하고 있다.

1-1. 전설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실제 이야기


이미지 출처: https://goo.gl/pjRMRj, 수정됨

 엄밀히 ‘서칭 포 슈가 맨’은 전반에 걸쳐 큰 감동이 전달되지 않는 영화라 할 수 있다. 이미 많은 스포일러를 통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영화가 전달하는 소소하면서도 담담한 메시지는 흥미롭고 짜릿한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에서 쉽게 발견된다.

 ‘서칭 포 슈가 맨’은 우리가 선입견으로 놓치고 흘려 보내버린 수많은 음악과 뮤지션들이 연상될 만큼 깊이 있는 메시지 또한 전달한다. 시스토 로드리게즈는 평범한 외모에 남들에게 나서는 것조차 망설이는 뮤지션이었다. 그러나 밥 딜런(Bob Dylan)으로 모든 것이 통하던 시대에 시스토 로드리게즈는 영감 가득한 자신만의 스타일과 밥 딜런을 능가하는 가사, 그리고 동시대의 그 어느 뮤지션보다 남다른 음악적 감성까지 지니고 있었다. 그의 실력과 미래를 인정한 프로듀서와 기획자는 그의 음반에 큰 기대를 걸며 앨범을 제작하게 된다. 그러나 제작된 앨범은 두 장이 전부였다. 이후 수십 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미지 출처: https://goo.gl/RGiinb, 수정됨

 자신의 오랜 열정을 뒤로하고 현실에 쫓겨 살던 시스토 로드리게즈는 어느 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누군가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그는 전화 속 상대로부터 이미 오래전 내려놓았던 자신의 음악과 관련된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된다. 그리고 그는 인생의 황혼기에 자신이 그토록 꿈에 그리던 무대, 오직 자신의 이름만을 연호하는 관객들 앞에 바로 서게 된다. 지난 수십 년의 시간 동안 시스토 로드리게즈는 남아공의 절대 영웅으로 부각되고 있었다. 그러나 시스토 로드리게즈가 남아공에 다시 돌아와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그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오래전 연주를 마치고 무대 위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했다는 풍문이 지속적으로 나돌았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온 그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은 그의 연주가 아닌, 그의 등장만으로도 1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박수와 환호가 뒤섞인 갈채를 보냈다. 전율스러운 장면이었다. 그리고 그는 남아공에서 30차례의 공연을 더 하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간다. 그는 자신의 음악이 인생의 성공을 위한 수단이 아니었음에, 수많은 유혹을 뒤로하고 다시금 평온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거장의 은퇴와 다름없는 멋진 모습이었다.

1-2. 뮤지션 시스토 로드리게즈


 58살의 나이에 자신의 노래가 5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었음을 뒤늦게 알게 된 시스토 로드리게즈. 그는 어떠한 제도의 틀이나 형식에도 순응하며 살고 싶지 않았던 뮤지션이었다.

 그는 옥죄어오는 현실과 삶의 상실 속에서도 단 두 장의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과 가사에 담긴 생각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기다려왔다. 그리고 묵묵히 인생의 절반 이상을 노동자의 삶으로 살아왔다. 남아공에서 그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드라마틱한 여러 상황도 존재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살아온 그의 철학 때문이었다. 그의 창의성은 진정성이 있었으며, 현실과 결코 타협하지 않는 자존감 또한 품고 있었다. 자신이 가진 재능과 감각에 끊이지 않는 성실을 녹여내며, 스스로가 전설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2. Inside Llewyn Davis

 모든 음악에는 영광과 낭만, 성공된 흐름만이 있는 것일까? 영화 ‘인사이드 르윈(Inside Llewyn Davis)’은 포크와 저항으로 대변되던 1960년대에 둔탁하고 갇혀진 듯 살아온 한 뮤지션의 냉혹한 현실을 담은 작품이다.

 줄거리의 흐름상 ‘인사이드 르윈’은 얼핏 ‘서칭 포 슈가맨’의 맥을 잇는 듯하지만, 커다란 해피엔딩의 기조는 없다. 이러한 현실은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우리가 열광하고 함께하는 모든 음악 속에 존재한다. 영화 ‘인사이드 르윈’은 코엔 형제가 최초로 음악을 소재로 제작한 영화이다. 전설적인 명 프로듀서 티 본 버넷(T-Bone Burnett)과 이룬 또 한 번의 작업은 이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현실과 행복의 간격을 잘 조율해냈다. 

2-1. 코엔 형제를 통해 연출된 현실적인 뮤지션의 이야기


이미지 출처: https://goo.gl/RTH2x2, 수정됨

 오래도록 기억되고, 다시 보고 싶은 작품에는 신비한 힘이 고여 있다. 다소간의 지루함이 존재한다 해도 자신도 모르게 다시 몰입을 이루고, 자신이 가진 감성까지 투영하면서 작품 속으로 빠져들고 만다.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시나리오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갬빗(Gambit. 2012)’으로 2103년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마니아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코엔 형제. 이들이 1984년 영화 '분노의 저격자(Blood Simple. 1984)' 이후 음악을 소재로 다시 한번 연출한 ‘인사이드 르윈’은 2014년 국내에서 개봉되었다. ‘인사이드 르윈’은 1960년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예술인 거주 지역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생활하던 한 뮤지션의 삶을 그려낸 영화이다. 음악을 통해 꾸는 꿈과 희망이 결코 아름다울 수만은 없다. 현실 앞에서 고뇌하고, 비참해질 수 있는 뮤지션의 삶을 다룬 영화 ‘인사이드 르윈’은 관객을 몰입시키는 신비로운 명암이 존재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조엘 코엔(Joel Coen)과 에단 코엔(Ethan Coen), 그리고 티 본 버넷이라는 명인의 골격에 함께한 출연자들의 집중력 큰 연기가 바탕이 되었다. 그리고 그 명암은 극이 전개되는 내내 무거운 톤으로 채색되어져 있다.


이미지 출처: https://goo.gl/tqy62U, 수정됨

 주인공 르윈 데이비스는 선원으로 일을 하다가, 별다른 직업 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뮤지션이다. 나아질 거 없는 현실 속에서 음악으로 연명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르윈 데이비스는 여러 사람의 집을 전전하며 겨우 호흡을 유지하는 상태에까지 이른다. 그러던 중 유명 음악 클럽의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 시카고로 떠났던 르윈 데이비스. 결국 시카고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보지 못하고 돌아온 그는 다시금 맞물린 일상 속에서 이전 삶의 굴레로 돌아가고 만다. 그렇게 영화 ‘인사이드 르윈’은 애잔함을 더하며 끝을 맺는다.

2-2. 네오 느와르를 선도하는 독립영화의 기수 코엔 형제


코엔 형제 (이미지 출처: https://goo.gl/fACAj4, 수정됨)

 미국 독립 영화계를 대표했던 형제 영화감독 조엘 코엔과 에단 코엔은 ‘네오 느아르’를 선도하는 독립영화의 기수로 평가받는다. 두 감독의 역할은 공식적인 감독은 조엘이, 프로듀서는 에단으로 분리되어 있다.

 그럼에도 시나리오를 포함한 모든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특징적인 과정을 지니고 있다. 하나의 몸체에 머리가 둘이 달린 괴물과도 같은 두 사람, 코엔 형제는 이상한 피조물을 만드는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지킬 앤 하이드처럼 이중적인 감각을 섬세하게 뒤섞는데 천부적이다. 코엔 형제는 지금까지 발표한 거의 모든 작품을 통해 상상과 현실을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심취할 수밖에 없는 다수의 영화를 제작해 나왔다. 고전적인 장르의 영화를 자신들 고유의 색깔로 변형시켜 표현해 오고 있는 코엔 형제의 여러 작품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일상의 이야기를 비틀어서 예상하지 못한 결론으로 이끄는 방식이 특징적이다.


코엔 형제 (이미지 출처: https://goo.gl/G3qgsZ, 수정됨)

 2014년 코엔 형제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다. 미국인 감독이 특이하게 프랑스 예술 분야의 최고 훈장을 받았다는 것은 그들의 작품 중 무려 8개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상영되었던 배경에 기인한다. 

 이처럼 코엔 형제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계기는 1991년 44회 칸영화제를 통해서였다. 이전까지 주요 부문에서 두 개까지만 트로피를 허락했던 불문율을 깨고, 심사위원장이었던 로만 폴란스키(Roman Polanski)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코엔 형제의 ‘바톤 핑크(Barton Fink. 1991)’에 황금종려상과 감독상, 그리고 남자배우상(존 터투로)을 시상했다. 이후 코엔 형제는 칸영화제의 대표적인 단골손님이 되는데, ‘허드서커 대리인(The Hudsucker Proxy. 1994)’,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O Brother, Where Art Thou?. 2000)’, ‘레이디킬러(The Ladykillers. 2004)’,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2007)’ 등의 작품이 꾸준하게 초청을 받았고, ‘바톤 핑크’ 이후 ‘파고(Fargo. 1996)’와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The Man Who Wasn't There. 2001)’로 감독상을 받았다. 코엔 형제의 영화에 공통적인 요소는 불규칙한 요소들의 조합을 통해서 인생에 대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보다 확장되는 자각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2-3. 영화 ‘Inside Llewyn Davis’ 음악


 포크로 대변되던 1960년대 미국은 흔히 음유시인처럼 도시를 배회하며 아름다운 음악을 읊조리는 시대로 연상된다. 하지만 밥 딜런과 존 바에즈(Joan Baez)와 같이 음악을 통해 모든 뮤지션이 성공할 수는 없었다.

 그들의 성공 속에 가려진 그 누군가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어렵게 살아남아야 했다. ‘인사이드 르윈’ 속에 담긴 음악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으나 전이받은 1960년대의 슬픈 동화가 전편에 흐르고 있다. ‘인사이드 르윈’은 오스카 아이삭(Oscar Isaac),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등 출연배우들이 직접 노래를 불러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인사이드 르윈’의 음악은 코엔 형제 특유의 클래식함과 건조함을 상쇄시킬 뿐 아니라, 주인공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여러 감정이 표현되면서 영화에 풍부한 감성을 부여한다.

 ‘인사이드 르윈’의 음악 감독은 아카데미와 그래미를 석권하며 전설의 프로듀서로 인정받는 티 본 버넷이다.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와 엘튼 존(Elton John) 등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을 이뤄온 그는 ‘인사이드 르윈’ OST를 통해서 2013년 ‘빌보드-마에스트로 어워즈’ 공로상을 받았다.


이미지 출처: https://goo.gl/Sxu5YN, 수정됨

 이 상은 한 해 동안 TV와 영화 음악에 큰 공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티 본 버넷은 2002년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한 이후, 또 한 번의 공로상을 받게 되었다. ‘인사이드 르윈’의 음악은 여타 영화 속 음악과 다른 틀을 지니고 있다. 영화 속 음악은 극의 배경이 된 1960년대를 아우르는 낭만과 섬세함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영화의 내용 자체가 냉정함을 유지한 채 비정한 현실에 눌린 한 뮤지션의 삶을 다루고 있기에, ‘인사이드 르윈’ 속 음악의 아름다움은 너무나 차갑게 관객의 감정선에 머물고 만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이 가진 재능과 감각을 얼마만큼 표현할 수 있을까. 재능과 감각은 성실한 흐름 속에서 보다 나은 과정과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오늘 소개한 두 영화와 그 영화 속 음악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한 음악적 감성을 보여준 뮤지션의 등장은 물론 현실적인 지점에서 가쁜 호흡을 토하는 모습 또한 담고 있다. 삶과 예술을 향한 성실한 흐름도 때로는 현실로 향하는 과정에서 큰 서러움으로 점철될 수 있으리라. 오늘도 어디에선가 자신의 음악과 삶에 성실함을 더하는 여러 뮤지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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